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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9년, 새롭게 도약하는 울산… "투자가치 전환 기대감"
    경제적 자유 및 트랜드 2023. 10. 28. 06:00

    2029년 울산광역시의 부동산, 주거, 교육시장은 커다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적극적인 공공 인프라부문의 집중 및 개발 부양책, 거버넌스 구조 개선 의지가 분석 및 확인이 되었다.

    그럼 여러 가지 분석된 여러 가지 이슈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이 가능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울산 도시철도, 수소 경전철(트램) 1호선의 정차역 주변의 역세권 개발을 통하여 가치가 상승예상

     

    무엇보다 먼저, 울산광역시의 대중교통 사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광역시에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태화강역과 신복역(가칭)을 잇는 울산 도시철도의 첫 번째 노선이다. 구체적으로 삼산로, 공업탑로터리, 문수로, 대학로를 지나 신복로터리까지 이어진 총연장 10.99km 구간이다.

     

    이를 통해 트램과 버스노선이 간선·지선 체계로 환승되면서 울산 곳곳을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것은 물론 역세권 중심으로 상권이 활성화돼 도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2029년 울산에 도시철도 1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2·3·4호선 건설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1호선의 행정절차보다 훨씬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호선에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트램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수소 기반을 활용한 울산의 또 다른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 트램이란? 일반적인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로 프랑스 파리, 홍콩 등지에서 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지역적 선형인데 정거장은 15역 (태화강, 삼산, 울산터미널, 번영로, 동평, 달동, 공업탑, 신정, 옥동, 울산법원, 공원묘지, 문수경기장, 무거, 울산대, 신복)으로 이곳을 특히 관심 및 지역적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기존에도 이 지역들은 울산에서 중심지 및 주요 기관이 있던 곳이지만, 투자자와 외부기관에게도 더 많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2029년까지 도시철도사업이 완료된다면, 최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와 연계하여 역세권의 범위 (500m 내) 도심복합사업, 역세권 도심주택 등 정부에서 지원 및 추진하는 다양한 주택공급사업을 법적근거를 통하여 주변지역이 정비되고 사업추진이 빨라질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울산 도시철도 1호선 노선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pdf
    3.81MB


    2029년 울산 도심 옥동 군부대(7765부대) 이전완료 ⇒ 기존부지는 아파트, 단독주택,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건설 진행

     

    울산 남구 옥동 군부대(7765부대)가 울주군 청량으로 이동한다.

     

    기존 부대가 있던 자리에는 오는 2029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와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이 전국적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자극제가 되고 있다. 아파트와 주거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 공원, 상업,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들이 자리 잡으며 주거환경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에서 군부대 및 군 관련 시설 이전 부지의 개발은 상당한 매력을 갖는다. 군부대 이전으로 인해 그 일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오르고, 그곳에 자리 잡은 아파트들은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서울특별시의 용산이다. 해방 직후부터 주둔해 오던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서울 용산은 국제업무지구 등 그리고 역세권개발사업 등 다양한 호재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 옥동 군부대 (7765 부대) 위치도]


    울산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역, 도심에 첨단·벤처 산업, 주거, 문화시설 등이 집약되는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혁신공간 조성 가능

     

    도심융합특구는 범정부 역량을 지방 도심에 집중하여 새로운 구심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산업·주거·문화 사업을 융합하여 공간을 정비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등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시 외곽에 저밀도로 개발해 정주 여건 부족을 낳던 기존의 도시 개발 방식과는 다르게 도시 중심지에 고밀도로 개발해 정주 여건을 갖추고 좋은 입지를 통해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되게끔 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현재, 도심 융합특구 추진을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구, 광구, 대전, 부산, 울산 등을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2029년 1월 이후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마지막 울산광역시의 다양한 변화는 미래 자산 투자가치로써의 기회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울산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나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 등 경제와 산업, 문화와 같은 사회거시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며 다양한 요인에 대한 고려를 통해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니 신중하게 분석하여 진행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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